천안어린이꿈누리터, 2025년 더 큰 즐거움과 함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4 17: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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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창의성 한층 더 자극”
▲ 천안시청

[뉴스스텝]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2021년 개관 이래 연간 13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찾는 중부권 최대의 복합어린이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해 왔다.

더불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5년을 맞아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더욱 새로워진 프로그램과 다양한 변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더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1. 당일 취소 불가 및 취소 기준 변경

2024년 11월 11일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체험, 공연, 교육프로그램, 상담 등 모든 예약 서비스는 당일 취소가 불가능하며, 1일전 취소해야 환불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기존 당일 취소율이 50% 초과되어 실제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미리 예약하지 못해 이용 기회를 놓치는 사례를 개선해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흥놀이터 단체 방문 시 식사 공간 제공

멀리서 오는 어린이 단체를 위해 체험존인 흥놀이터를 단체로 방문하는 경우, 1, 2회 연속으로 이용 시 식사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식사 공간 이용을 원하는 단체는 사전에 문의하고 예약해야 한다.

3. 상담실과 책누리방의 새로운 독서 프로그램

상담실 내 책누리방(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새로운 독서 프로그램이 신설되었다.

도서 리뷰 이벤트 등 재미있고 유익한 독서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책누리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쉬는시간 없이 운영된다.

4. 연중 상설공연 진행

더욱 풍성한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부터 4월과 7월 두 달 동안 상설공연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더 많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조삼혁 관장은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모든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2025년에도 많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고,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직원 일동은 “2025년에도 놀 권리가 있는 행복한 어린이 세상 구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2025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배우고 더 많은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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