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대 광양시연합매실연구회 이‧취임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7: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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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회장 조상현, 취임회장 황태운
▲ 제8‧9대 광양시연합매실연구회 이‧취임식

[뉴스스텝] 광양시연합매실연구회는 지난 6일 광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에서 2019년부터 6년간 연구회를 이끌며 광양매실 산업발전에 기여해온 제8대 조상현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제9대 황태운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제9대 광양시연합매실연구회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김태문, 감사 백성석‧이정헌, 고문 김순모‧김환규, 사무국장 김기복, 사무차장 이승호 씨가 선임됐다.

또한, 읍면동 회장은 ▲광양읍 백성석 ▲봉강면 이정헌 ▲옥룡면 박현임 ▲옥곡면 이승재 ▲진상면 서종석 ▲진월면 김선주 ▲다압면 김태문 ▲동광양 박계수 씨가 각각 연임 또는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관련 기관 단체장, 농업인 단체장, 광양시연합매실연구회 회원 및 역대 회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제9대 황태운 신임 회장은 “광양매실 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오신 선배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매실이 전국 최고의 명품 매실로서의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매실은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특산물(매실) 분야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러한 성과는 고품질 매실 생산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광양시도 매실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광양시연합매실연구회는 8개 읍·면·동 매실연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연구회는 매실의 본고장인 광양매실의 명성과 역사를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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