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마늘 수확 기계화 재배모델 현장 연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7:35:45
  • -
  • +
  • 인쇄
힘든 마늘 농사, 이제는 기계화로 해결!
▲ 영천시, 마늘 수확 기계화 재배모델 현장 연시회 개최

[뉴스스텝] 영천시는 농촌진흥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지난 29일 금호읍 냉천리에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과 마늘 재배 농업인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수확 기계화 재배 모델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마늘 재배에서 가장 많은 일손이 소요되는 수확 작업을 기계화 현장 시연을 통해 안정적인 기계화 수확 기술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시회는 영천시 마늘산업 현황과 마늘 스마트 기계화 재배 모델, 무멀칭 재배기술, 수확 후 저장기술 등에 대한 설명과 마늘 줄기 절단기, 굴취기, 수집기 등 10종 마늘 수확 및 저장 관련 농기계 전시로 구성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늘 기계화 재배는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전국에서 마늘 재배면적이 두 번째로 많은 영천시는 마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년 칠곡군 자원봉사자 대회 열려

[뉴스스텝] 칠곡군은 지난 3일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감동의 봉사, 희망의 칠곡군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칠곡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올 한해 경북 산불 복구와 경남 산청 호우 피해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왕성한 자원봉사 활동을 보여준 자원봉

칠곡군의회, ‘2025 칠곡군 자원봉사자 대회’ 참석

[뉴스스텝] 칠곡군의회는 지난 3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 칠곡군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칠곡군의회 의원 10명 전원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지난 9월부터 틈틈이 연습한 재능나눔 특별 합창 공연을 무대에 올려

최신성 남구의원,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조례안 발의

[뉴스스텝] 울산 남구의회 최신성 의원(국민의힘, 달동·수암동)이 발의한‘울산광역시 남구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복지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3조의3제2항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주택가 또는 도심에 서식하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