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이행 홍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3 17:21:04
  • -
  • +
  • 인쇄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수 만들기 앞장서
▲ 밀양시,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이행 홍보

[뉴스스텝] 밀양시는 관내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정기 수질검사 이행안내문 발송 및 읍면동별 지하수 설명회 개최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수 사용·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지하수는 한번 오염되면 본래 상태로의 복원이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해 사전 예방 위주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지하수법’등 관련 법령에 따르면 생활용(음용·비음용), 공업용, 농·어업용 등 용도별 양수능력에 따라 전문기관에서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음용수는 2년(1일 양수능력 30톤 이상) 또는 3년(1일 양수능력 30톤 미만)마다, 비음용 생활용수(1일 양수능력 30톤 이상)와 농·어업 용수(1일 양수능력 100톤 이상), 공업용수(1일 양수능력 30톤 이상)의 경우 각각 3년마다 정기 수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수질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지하수법’ 제40조 제9호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손희삼 건설과장은“지하수는 깨끗하게 보존되어야 할 공공자원으로써, 이용자는 지하수를 잘 사용하고 보존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년 칠곡군 자원봉사자 대회 열려

[뉴스스텝] 칠곡군은 지난 3일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감동의 봉사, 희망의 칠곡군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칠곡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올 한해 경북 산불 복구와 경남 산청 호우 피해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왕성한 자원봉사 활동을 보여준 자원봉

칠곡군의회, ‘2025 칠곡군 자원봉사자 대회’ 참석

[뉴스스텝] 칠곡군의회는 지난 3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 칠곡군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칠곡군의회 의원 10명 전원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지난 9월부터 틈틈이 연습한 재능나눔 특별 합창 공연을 무대에 올려

최신성 남구의원,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조례안 발의

[뉴스스텝] 울산 남구의회 최신성 의원(국민의힘, 달동·수암동)이 발의한‘울산광역시 남구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복지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3조의3제2항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주택가 또는 도심에 서식하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