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414회 정례회 15일간 개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3 17: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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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만, 김구연, 전기풍 의원을 시작으로 3일간 8명의 의원 도정질문에 나서
▲ 경남도 의회전경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는 4일, 제4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6월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도청 및 교육청 결산 심사,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뒤, 오는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수만(교육, 거제1), 김구연(농해양수산, 하동), 전기풍(건설소방, 거제2) 의원,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한 정책 대안 제시 및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어, 5일에 개의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주언(문화복지, 거창1), 최동원(기획행정, 김해3), 박남용(문화복지, 창원7) 의원, 3명의 의원의 도정질문이 이어진다.

7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권요찬(경제환경, 김해4), 권원만(건설소방, 의령) 의원, 2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을 실시한다.

한편, 제41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는 다가오는 18일에 개의되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조례안 22건, 결산안 2건, 승인안 2건, 건의안 3건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 후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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