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대 청주부시장, 환경부 방문 현안사업 국비 반영 건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7: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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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물환경정책관 등 만나 국비 10건, 124억원 반영 건의
▲ 신병대 청주부시장, 환경부 방문 현안사업 국비 반영 건의

[뉴스스텝]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9일 환경부를 방문해 청주시 주요사업 10건(2025년 국비 124억원/총사업비 1,746억원)이 2025년도 부처예산안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사업은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 방지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136억), 강내 연정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79억), 강내 태성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2억), 봉명2동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319억), 운천신봉동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141억),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151억), 청주북이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116억), 무심천 지류하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231억), 석남천 도심지역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89억원), 후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총사업비 442억) 등 10건으로, 국비 124억원(총사업비 1,746억원) 규모이다.

환경부 김종률 물환경정책관을 만난 신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예측을 넘어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침수 방지 시설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2025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부처예산안 심의가 마무리되는 5월 마지막까지 청주시 현안사업과 관련한 예산이 부처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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