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복지재단, 제3차 임시이사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7:35:40
  • -
  • +
  • 인쇄
▲ 청주복지재단, 제3차 임시이사회 개최

[뉴스스텝] (재)청주복지재단은 지난 28일 청주시아동복지관 회의실에서 ‘청주복지재단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10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는 비상근 선임직 이사 2명 선출 의결, 재단 운영 관련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개최에 앞서 5월 15일 자로 임명된 임원 5명 김헌진(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미영(청주시가족센터장), 안종태(충북곰두리체육관장), 윤상용(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김남수(정진회계법인 청주지점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5월 15일까지이다.

비상근 선임직 이사 및 감사는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심의위원회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선출된다. 주요 직무는 재단 업무에 관한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 및 재단의 회계·감사 등이다.

이범석 청주복지재단 이사장은 “청주시의 복지정책에 발맞춰 연구 및 정책 개발사업의 고도화를 이루고, 경영체계 선진화를 통해 청주시의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