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2025년 3개 의원연구단체 등록 승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5 17:35:02
  • -
  • +
  • 인쇄
▲ 성북구의회, 2025년 3개 의원연구단체 등록 승인

[뉴스스텝] 서울시 성북구의회가 2025년 의원연구단체 등록을 승인했다.

지난 제309회 임시회에서 승인된 연구단체는“미아리고개 역사문화 둘레길 연구모임”,“공동주택정책 연구회”,“성북구 생애주기별 미래교육 로드맵 연구모임”총 3개이다.

“미아리고개 역사문화 둘레길 연구모임”은 미아리고개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연구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관우 의원을 대표로 임현주(간사)·강수진·박영섭·정병기 의원이 활동한다.

“공동주택정책 연구회”는 성북구 공동주택 현황을 파악하고, 갈등 사례 연구를 통해 공동주택 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수현 의원을 대표로 정윤주(간사)·김육영·양순임·이용진·정해숙 의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성북구 생애주기별 미래교육 로드맵 연구모임”은 발달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연구하여 이를 생애주기별 미래교육에 반영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한다. 진선아 의원을 대표로 강수진(간사)·권영애·정윤주·정해숙 의원으로 구성됐다.

상기 의원연구단체는 올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여 각 주제에 맞는 강연 진행, 현장 방문, 연구용역 등을 통해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새로워진다

[뉴스스텝]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

영동군,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 ‘노트르담 드 파리’ 운영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38명과 인솔자 2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세계적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해설자료 제공과 공동체 예절 교육 등 다

대전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뉴스스텝] 대전시는 17일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청 대강당에서‘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다짐했다. 대전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월까지 53명이 사망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추세로 시는 안전불감증과 운전자 인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