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여성폭력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7: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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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
▲ 창원특례시, ‘여성폭력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4일 마산회원구 마산시외버스터미널앞에서 여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관련시설 17개소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폭력 분야별 부스를 설치하여 참여형 활동을 실시했다.

△여성폭력방지기관 안내 △여성폭력 관심 촉구 메시지 부착 △폭력근절 가로세로 낱말퀴즈 △부스 참여자 대상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인식 개선 및 여성폭력예방을 홍보하고자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매년 여성폭력피해가 늘고 있는 시점에서,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변화하고 여성권익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여성이 안전한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긴급전화는 국번 없이 1366번으로, 24시간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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