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현장 지원 자료 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6 17: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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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현장 지원 자료 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관, 장학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현장 지원 자료 개발 착수보고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사업'은 2025년 유아교육 역량강화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교육청이 주관하여 14개 교육청(부산, 광주, 세종 제외)과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한다.

운영 과제로는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교사용 자료집 개발・보급 ▲디지털 기반 보호자 지원 동영상 자료 개발‧보급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선도교원 네트워크 구성‧운영을 통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현장 지원 자료 개발'을 위한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호 교수의 사업 착수 보고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주관교육청 사업안내 ▲현장 지원 자료 개발 방향 및 의견 공유 ▲전국 선도교원 네트워크 구성‧운영 관련 의견 공유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미래형 유치원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및 유아, 교원, 학부모 모두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도 교육청 간 상호협력으로 교육과정 연계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을 위한 다양한 모델들이 구체화 되어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협력체제 구축으로 오는 7월에는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시‧도교육청 담당자 및 선도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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