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남스포츠센터, 6월 3일부터 시범운영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17: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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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스포츠센터 전경

[뉴스스텝]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하남스포츠센터가 오는 8월 1일 정식 개관에 앞서 6월 3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남읍 하남산단로 170에 조성된 하남스포츠센터는 25m 7레인과 유아 풀이 있는 수영장, 헬스장, 배드민턴과 농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 그룹수업이 가능한 GX실, 문화강좌실로 구성됐다.

시범운영 시간은 6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6월 17일부터 7월 27일까지 월~금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기간 중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수질정화와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하고,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시범운영 기간 중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수영장은 시간대별로 70명까지 입장할 수 있고, 별도 강습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헬스장은 새벽, 오전, 오후, 야간 4회차로 나눠 각 30명, 체육관은 이용 종목당 사용 가능 인원수만큼 현장 접수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남스포츠센터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영태 이사장은“시범운영 기간에 이용객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설물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라며“하남스포츠센터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식 개관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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