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충북청주지역건축사회와 사랑의 집수리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1 17: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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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노후 주택서 도배, 장판, 등기구 교체 등 추진
▲ 청주시, 충북청주지역건축사회와 사랑의 집수리 진행

[뉴스스텝] 청주시는 지난달 31일 충청북도 청주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와 시 건축디자인과, 서원구 건축과 소속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원구 남이면에 위치한 취약계층의 가정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건축사와 건축직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시민과 공유하는 건축문화 발전 및 도농상생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 1인가구로,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가정이다. 참여자들은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및 등기구 교체 등 주택을 수리, 보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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