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글로컬 박람회’ 시설물 안전 ‘만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7: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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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4인 위촉 주요 내외부 시설물 안전 점검 · 컨설팅
▲ 24일 위촉된 시설 안전 전문가들이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전라남도교육청이 24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시설 안전 협의회를 열고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지난 2월 위촉된 전문가는 기술사‧건축사 등 4명이며, 이들은 박람회가 막을 내리는 6월 2일까지 박람회 행사‧운영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 외부 전문가를 비롯해 박람회 안전관리 인력들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주요 시설과 외부 난간, 담장, 환기구 등 부대 시설에 이르기까지 항목별로 꼼꼼한 점검 리스트를 구성하고, 수시 점검을 진행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박람회 기간 16만 명 이상의 참관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박람회’ 실현을 위해 안전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혼잡도 관리를 위한 참관객 관람 동선 유도 계획 ▲ 주요 밀집 지역 통제 계획 ▲ 안전 인력․물자 배치 계획 ▲ 교통 및 주차계획 ▲ 사고․화재 등 비상 상황 대처 방안 등 안전한 박람회의 표준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한편,‘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콘퍼런스,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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