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일자리지원센터, 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0 17:20:28
  • -
  • +
  • 인쇄
▲ 구인구직만남

[뉴스스텝] 울산 동구일자리지원센터는 1월 10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HD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사인 건현기업의 요청으로 동구일자리지원센터에서 열게 됐으며, 면접을 통해 경리사무원 1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게 된다.

동구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의 구인 직무인 경리사무원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모집하여, 취업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직자 50여명이 서류 지원을 했고, 취업상담사가 구인업체의 구인조건에 맞는 10여명에게 현장 면접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는 “일하고자 하는 직종의 구인 정보가 너무 반가웠다.”며, “쟁쟁한 경쟁률이지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구직이 어려운 시기에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 일자리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울산 동구일자리지원센터는 2024년 총 6회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구민들에게 알찬 구직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체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AI 2단계 사업, 연구·기술인력 배불리기 위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뉴스스텝] 광주광역시가 약 6,000억 원 규모의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AI’ 구현보다는 기술개발 중심으로 치우친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은 7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규모 6,000억 원 중 대부분이 R&D에 집중되어 특정 연구기관과 기술인력만 배불리는 구조로 설계된 계획서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교통안전지도·학교운동장 관리·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근거 없는 행정 바로잡겠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첫날,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질의에서 “현장 검증 없는 행정, 데이터 없는 예산 집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민호 의원은 먼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대해 “856개 학교에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하지만, 실제 학부모와 학

“소상공인이 제주경제의 힘”…2025 소상공인의 날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