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잇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2 17:20:13
  • -
  • +
  • 인쇄
'어린이를 위한 행복한 유‧초 연계 이음교육' 동영상 개발 및 보급
▲ 「유‧초 연계 이음교육」 동영상 내용

[뉴스스텝]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초 연계 이음교육’의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잇다’'동영상을 개발하여 1월 13일부터 공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협력하여 제작한 이번 동영상 자료는 9분 34초 분량으로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운영하는 모두가 연수와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음교육이란 무엇일까요?, ▲이음교육은 왜 필요할까요?, ▲이음교육은 누가 참여할까요?, ▲이음교육에서는 무엇을 할까요?, ▲이음교육은 어떤 점이 좋을까요?, ▲유‧초 연계 이음교육 현장으로 가볼까요? 등이다.

특히, 이번 동영상 자료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유‧초 연계 이음교육’의 활동 모습과 대상자별 인터뷰도 담아 생동감을 더했다.

‘유‧초 연계 이음교육’ 동영상은 아래의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링크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동영상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은 이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상호 연계성 있는 이음교육 내용과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운영함으로써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유치원‧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보호자의 사교육 고민을 해소하고 동시에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음교육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초등학교로의 안정적인 전이와 적응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상호 존중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음교육을 계획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현장 지원자료 및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