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핼러윈 데이 대비 제1차 합동 안전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8 17:05:24
  • -
  • +
  • 인쇄
▲ 부산진구, 핼러윈 데이 대비 제1차 합동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산진구는 지난 7일 핼러윈 데이 대비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1차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10월 31일 핼러윈 데이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에 골목길 및 병목구간 입간판, 배너, 적치물 등 보행 위험요소에 대한 업소별 자진정비를 위해 부산진구(안전도시과 등 5개부서), 부산진경찰서(경비과), 부산진소방서(현장대응단)에서 1차 합동 안전점검을 했다.

앞서 부산진구에서는 지난 9월 24일 유관기관 실무회의,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구청 관련부서 사전 현장점검 등 핼러윈 데이에 선제적 대응하고 있다.

구에서는 핼러윈 데이 기간 한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10월 28일에 제2차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와 별도로 비상근무조 운영, 인파관리시스템을 활용한 CCTV 관제, 유관기관 협력과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영욱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구민 안전을 위해서는 항상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새로워진다

[뉴스스텝]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

영동군,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 ‘노트르담 드 파리’ 운영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38명과 인솔자 2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세계적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해설자료 제공과 공동체 예절 교육 등 다

대전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뉴스스텝] 대전시는 17일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청 대강당에서‘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다짐했다. 대전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월까지 53명이 사망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추세로 시는 안전불감증과 운전자 인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