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조리읍 행복마을관리소,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감시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3 16:50:50
  • -
  • +
  • 인쇄
조리읍 상습 무단투기 장소 8곳 집중 순찰
▲ 조리읍 행복마을관리소,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감시한다

[뉴스스텝] 파주시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역특색사업 '요리조리 무단투기 감시단'을 추진하여 관내 상습 무단투기 장소를 집중 감시한다고 밝혔다.

조리읍에서 운영하는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특색을 살린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인데,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일까지 공직선거법 저촉이 우려되는 일부 사업이 중단되면서, 이를 대신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관내 쓰레기 배출장소 중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8곳(오산리, 장곡리, 뇌조리, 능안리, 대원리 등)을 주 1회 정기 순찰하면서 인근 주택, 회사, 공장 등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및 ‘무단투기 신고포상금 제도’ 전단지를 배포하여 무단투기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순찰 시 과태료 부과 등 조리읍의 무단투기 단속 업무를 지원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는 쌓이기 전에 미리미리 정비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조리읍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민원이 생기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조리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께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무단투기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군, 막바지 농사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뉴스스텝] 함양군보건소는 가을철 농사 마무리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11월과 12월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사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농작물 수확과 야외 작업 등이 많아 외출할 때마다 진드기 물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거창부군수, 의료복지타운·화장시설 건설현장 점검

[뉴스스텝] 거창군에서는 지난 11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과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추진사항과 안전조치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시공을위해 추진됐으며,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시설물 현장 확인과 안전 위험 요소 점검하는 순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우수성 다시 한번 빛났다

[뉴스스텝] ‘전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학교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부문 대상에는 순창초등학교, 우수상에는 고창남초가 각각 선정됐다. 순창초는 ‘온학교·온마을 연계 맞춤형 통합 늘봄 운영’을 통해 학교·지역·가정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 체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