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김동욱시의원, 장태용시의원, 최민규시의원, 신복자시의원, 김지향 시의원, 이숙자위원장, 배우 권상우, 홍국표시의원, 임춘대부위원장 |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자, 국민의힘·서초2)는 지난 11일 오후 DDP에서 개최한 서울패션위크 개막쇼 ‘송지오’에 참석했다.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브랜드 발굴·육성과 함께 국내외 판로확보를 위한 교두보로서 2000년부터 신진·중진 디자이너 패션쇼, 수주상담회인 트레이드쇼 등을 개최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도 S/S컬렉션으로 구성된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전면 개최된 것으로 개막 첫날 수천명의 인파가 참석하는 등 패션 현장을 그리워하던 시민들과 패션관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쇼에는 국내외 주요 바이어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차승원, 한혜진, 배정남, 아이키 등이 런웨이를 장식했으며, 홍보대사인 배우 권상우를 비롯해 김영대, 고준, 강균성, 오지호와 모델 송해나 등이 참여했다.
서울패션위크 오프닝 환영 축사자로 나선 이숙자위원장은 “서울의 뷰티, 패션, 다자인 등 K-감성을 담아낸 이번 서울패션위크를 대면으로 만나 현장의 역동성을 실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한민국 패션산업 활성화와 세계화를 위해 애쓰시는 디자이너를 포함한 패션관계자께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이 세계적인 패션·뷰티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세계 주요 도시와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특히 우리 디자이너들이 세계 속에서 K-패션의 진면모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환영사를 마쳤다.
서울패션위크에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위원장을 비롯해 임춘대 부위원장(송파3), 김동욱(강남5), 김지향(영등포4), 신복자(동대문4), 장태용(강동4), 최민규(동작2), 홍국표(도봉2)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패션산업은 의류, 악세사리, 헤어 등을 포괄하고 사회·경제적으로 높은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도심 제조업의 핵심 산업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업(業)으로써 패션업계에 종사하고 계시는 만큼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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