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제1기 주민감사관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8 16:40:08
  • -
  • +
  • 인쇄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제1기 주민감사관 정기회의 개최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18일 공단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제1기 주민감사관 3명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감사관 제도는 지난 3월에 위촉된 3명의 주민감사관이 제3자의 입장에서 공단 업무 전반을 평가해 경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주민감사관이 한 해 동안 각종 공사 준공 합동점검와 공단 사업장 안전실태 모니터링, 2024년 남구 종합감사 수감 검토 의견에 관한 활동성과 공유와 2025년 활동방향을 논의하고, 주민감사관의 제언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제시된 주민감사관의 다양한 의견은 담당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공단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주민감사관이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의 시선으로 공단 운영 전반을 감시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효율적인 주민감사관 운영으로 더 깨끗하고 청렴한 공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괴산군, 국정과제·농어촌 기본소득 선제 대응… 추석 종합대책도 ‘총력’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이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23대 국정과제 확정에 맞춰 군 현안과 신규 사업 반영을 위한 대응에 나선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9일 열린 월례 간부회의에서 “부처별 세부 실행계획이 수립되는 시점에 맞춰 지역발전을 이끌 미래 성장 사업과 군민 체감형 과제를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움직여 달라”고 당부했다.군은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년부터 전국 6개 군을 대상

불법촬영 NO! 동두천시, 시민감시단과 함께 공공시설 안전 강화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9월 25일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평생학습관 공중화장실과 탈의실을 점검하고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공공시설 이용 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민감시단은 화장실과 탈의실 내 불법촬영 의심 장비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예방 수칙과 신고 방법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111-3구역 재개발조합, 추석 맞아 저소득층 후원금 전달

[뉴스스텝]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13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현금 100만원과 시공사 두산건설 이영식 현장소장이 기부한 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합해 조성됐다. 조합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