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도시 청주, 상당공원에 맨발 황톳길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8 16:40:26
  • -
  • +
  • 인쇄
청주시 맨발 걷기 열풍... 상당공원에 황톳길 조성
▲ 꿀잼도시 청주, 상당공원에 맨발 황톳길 조성

[뉴스스텝] 청주시는 상당근린공원(상당구 수동 283-3)에 새로운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황톳길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인기를 얻으며 맨발 산책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힐링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황톳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당근린공원 황톳길은 기존 공원의 녹지대를 활용했으며, 길이 170m, 폭 1.2m 규모의 건식 황톳길로 조성했다. 예산은 2천만원이 투입됐다.

공원에 설치돼 있는 음수대를 이용해 세족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황토 맨발걷기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황톳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주시는 금천배수지공원 내에 황톳길 및 황토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지난해 조성한 수곡동 명품 황톳길도 연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한채훈 의왕시의원, 환경친화적 현수막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 홍보 선도

[뉴스스텝]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무소속)이 오는 10일 오후 개최될 정책토론회의 홍보에 환경친화적 현수막을 사용하여 주목받고 있다.이는 한 의원이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정책 홍보 방식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의왕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AI시대,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 :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알림 현수막을 제작

‘SERI PAK with 용인'서 박세리 전 감독 현장 강연 개최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7일 SERI PAK with 용인에서 ‘박세리가 들려주는 골프와 도전 이야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사전에 접수한 시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현장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감독은

“경기도미술관, 감사와 화합의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개최”

[뉴스스텝]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지난 12월 1일,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진행하고 전시장 지키는 봉사활동을 한다.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은 미술관을 위해 활동한 문화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올해 경기도미술관을 위해 헌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