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마을건강센터 4개소 건강협의체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5 16:40:38
  • -
  • +
  • 인쇄
▲ 부산 서구, 마을건강센터 4개소 건강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스텝] 부산 서구보건소는 지난 4월 9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대신1동, 아미동, 남부민1동, 암남동 마을건강센터 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마을건강센터 건강협의체는 지역에 애정과 관심이 많은 공공기관의 장, 협력 기관 대표, 주민 리더들이 모여 마을의 건강 문제와 해결 방안을 같이 고민하고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돕는 기능을 하는데 서대신1동을 비롯한 4개 동 동장과 서구노인복지관장, 부산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장,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동별 통장, 건강동아리 회장 등 주민리더가 함께 자리했다.
특히 암남동 마을건강센터는 작년 8월 개소 후 첫 건강협의체를 열어 마을건강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마을별 사업 추진 실적과 건강행태 결과를 공유하고, 그에 따른 마을별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2025년 사업 운영 방향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태인 보건소장은 “마을건강센터가 지역 내 건강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마을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마을건강센터뿐만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 협력 기관, 건강 리더 등 협력・협업이 중요하다”라며, “보건소에서도 지역 주민 모두가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새로워진다

[뉴스스텝]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

영동군,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 ‘노트르담 드 파리’ 운영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38명과 인솔자 2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세계적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해설자료 제공과 공동체 예절 교육 등 다

대전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뉴스스텝] 대전시는 17일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청 대강당에서‘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다짐했다. 대전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월까지 53명이 사망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추세로 시는 안전불감증과 운전자 인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