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마을만들기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1 16:35:47
  • -
  • +
  • 인쇄
▲ 아산 마을만들기협의회 황규운 신임회장

[뉴스스텝] 아산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지난 19일 도고면에 소재한 시전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임회장, 취임회장을 비롯하여 (사)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 권영진 회장, 아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임직원, 아산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관계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아산 마을만들기협의회를 이끌어 온 유진돈 회장에 이어 황규운 회원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여 지역사회발전과 공익활동을 통한 건강한 마을만들기 임무를 수행하게됐다.

유진돈 이임회장은 “그동안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아산시의 농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운 취임회장은 “유진돈 전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협의회의 결속 강화와 화합의 장 마련은 물론 마을별로 순회하는 대화마당을 개최하고 마을만들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아산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취임식에 이어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정관개정과 올해 추진사업 등을 협의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 버스 698대에 생명구조 산소마스크 비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차량 화재 위험에 대비해 도내 시내버스 698대에 ‘산소발생 화재대피용 생명구조 마스크’를 비치한다. 제주도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생명구조 마스크 2,544개를 구입해 버스 1대당 3개씩 배치했다. 남은 마스크는 운수회사 차고지와 정비소에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구조 마스크는 버스 화재 시 운전자가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승객을 안전하게

제주 차고지증명 개선 ‘긍정적’… 인프라 확대는 과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3월 개선한 차고지증명제에 대해 도민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공영주차장 확충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대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차고지증명제 개정 시행에 따른 도민 인식과 체감도를 파악하고자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모바일 및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차고지증명 신청 경험이 2회 이상인 1,148명을 표본으로 삼았다. 설문지는 인구통계와 제도

심정지 골든타임 놓치지 않은 용기…제주 하트세이버

[뉴스스텝] 제주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들과 구급대원, 응급의료진이 한데 모여 생명존중의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8일 오후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2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하트세이버 20명에게 인증서를, 베스트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진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