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년 자원봉사자 심화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4 16:25:32
  • -
  • +
  • 인쇄
10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위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 진주시, ‘2024년 자원봉사자 심화교육’ 실시

[뉴스스텝] 진주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2024년 자원봉사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박성욱 강사의‘봉사에 소통 더하기’교육으로 시작하여, 구대일 강사의 10월 축제 자원봉사자 ‘현장 인파 안전관리’ 교육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오는 10월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광진흥과에서 축제 전반에 대한 소개와 자원봉사자 활동 분야별 역할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사전에 행사전반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도록 당부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는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열리는 10월 축제에서 급수봉사, 행사안내, 미아보호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AI 2단계 사업, 연구·기술인력 배불리기 위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뉴스스텝] 광주광역시가 약 6,000억 원 규모의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AI’ 구현보다는 기술개발 중심으로 치우친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은 7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규모 6,000억 원 중 대부분이 R&D에 집중되어 특정 연구기관과 기술인력만 배불리는 구조로 설계된 계획서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교통안전지도·학교운동장 관리·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근거 없는 행정 바로잡겠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첫날,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질의에서 “현장 검증 없는 행정, 데이터 없는 예산 집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민호 의원은 먼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대해 “856개 학교에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하지만, 실제 학부모와 학

“소상공인이 제주경제의 힘”…2025 소상공인의 날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