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회복지 급식소 대상 보호자 현장 참관' 프로그램 운영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4 16:20:57
  • -
  • +
  • 인쇄
6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프로그램 진행, 참관 동행하며 보호자 신뢰 커져
▲ 사회복지 급식소 대상 보호자 현장 참관'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광양시는 순천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 급식소 2개소, 보호자 총 18명을 대상으로 6월 28일부터 시작한'보호자 현장 참관' 프로그램이 지난 8월 30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보호자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시설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센터의 전문 영양사에 의해 진행되는 조리실 점검을 통해 증명해 보호자의 신뢰도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신청 사회복지 급식소 2곳을 직접 방문해 동행한 보호자에게 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을 소개했으며, 프로그램은 ▲광양시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매일 물 챙겨 마셔요’를 주제로 한 영양 방문교육 ▲조리실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 방문지도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이해인 센터장은 “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영양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주기적인 조리실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보호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설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