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민들의 안전한 일상행활로의 복귀 위해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16:30:53
  • -
  • +
  • 인쇄
지진피해 건축물 신속한 위험도 평가로 도민의 안전한 일상 생활 복귀 지원
▲ 전북특별자치도, 도민들의 안전한 일상행활로의 복귀 위해 나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12일 부안에서 4.8 규모로 발생한 지진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섰다.

전북자치도가 부안 지진발생 피해현장 조사를 위해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가 26명과 공무원 32명으로 구성된 지진 피해시설 위험도 평가단을 지원했다.

전북자치도는 13일 위험도 평가단을 부안군에 긴급 지원하여 피해 건축물 231건(13일 06시 기준)에 대한 지진에 따른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다.

위험도 평가는 건축물의 심각한 손상에 관한 위험도, 위험물질 화재 등에 관한 위험도, 구조부재의 손상에 관한 위험도, 인접 건축물과 지반에 관한 위험도, 낙하 위험물에 관한 위험도 등을 다각도로 고려해 평가한다.

1차 위험도 평가를 통해 ‘위험’,‘추가점검’, ‘사용가능’으로 분류하고 결과에 따라 표지부착(사용가능 : 초록, 추후점검예정 : 주황, 위험 : 빨강)과 점검결과를 안내한다.

‘위험’,‘추가점검’판정을 받은 건축물은 2단계 위험도 평가를 통해 정밀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광수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이번 지진은 육지에서 6여년만에 규모 4.5이상이 발생한 지진으로 주민생활과 연결과 주택의 피해가 가장 많아 신속한 위험도 평가를 통해 도민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