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박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16: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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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박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다양한 아동 관련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군민의견수렴, 아동요구 확인조사를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아동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33개의 전략사업과 11개의 중점사업을 도출했다.

이 사업은 △아동의 놀 권리를 우선하는 증평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증평 △아동의 안전이 보장되는 증평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증평 △아동의 꿈과 미래를 가꾸는 증평 △아동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증평을 위한 핵심 과제들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아동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그들의 필요에 맞는 정책을 도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여 아동친화도시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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