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초 복현2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 『생활체육 건강걷기』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16:25:17
  • -
  • +
  • 인쇄
▲ 대구 최초 복현2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 『생활체육 건강걷기』 실시

[뉴스스텝] 대구 북구 복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생활체육 건강걷기』를 위한 1차 이론 교육을 지난 10월 16일에 실시했다.

복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대구에서 최초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해 『생활체육 건강걷기』를 계획하고 주민자치위원인 카페 멜트의 후원을 받아 주민 20명이 참여하는 총 3회 교육 중 1차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체육 건강걷기』강습은 올바른 걷기운동을 위한 1차 이론 교육과 실제로 금호강 산책로에 가서 개인별 기본자세 코칭 및 걷기운동의 적정 강도를 배울 수 있는 현장 교육(2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남현수 복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획한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을 마련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선아 복현2동장은 “이번 교육을 마련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바른 걷기 자세와 습관을 익히신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바른 걷기를 실천해주시기 바란다.”며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향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사무감사서 창릉천 사업 도마 위…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반쪽짜리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될 것”

[뉴스스텝]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14일 환경경제위원회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과 관련해 환경부·기획재정부의 국비 지원 중단 결정의 비합리성과 사업 축소의 부당성을 지적했다.손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환경부가 ‘치수 사업 집중’과 ‘국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사업을 축소했다는 설명은 도저히

이천시, 2025년 개인택시운송사업 5대 신규 면허 발급

[뉴스스텝] 이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올실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교부식을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명의 대상자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경기도의 ‘제5차 택시 총량 고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당 고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된다. 이천시의 적정 택시 총량은 기존 518대에서 15대 늘어난 533대로 결정되어 이번에 공급된 5대를 포함, 향후 1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동시 총파업에 대비해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는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반과 대응반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하여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종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