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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텝] 종암식품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일 서울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 앞에서 종암동 주민자치회의 협력을 받아 두부를 1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구매 개수는 인당 최대 2모로 제한했다.
주민들의 열렬한 참여로 판매 테이블 앞에는 긴 행렬이 이어졌다. 90여 판의 두부가 행사 시작 15분 만에 모두 판매 완료됐다.
이날 종암식품은 두부 판매 수익금을 향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사용될 수 있도록 종암동 주민자치회에 기부했다.
종암식품 서영조 대표는 수익금을 전달하며 지역 행사 운영에 보탬이 돼 기뻐했다. 종암동 주민자치회 신정희 회장은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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