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16: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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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 지역 특화식품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부안군-(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부안군은 6월 23일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지역 특화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특화 식품소재 발굴, 연구 및 산업화 관련 기술지원 체계 구축 ▲ 지역 특화 식품소재 기반 창업 지원 및 전문가 인력 양성 ▲ 지역 농수산물 및 특화 소재를 활용한 제품개발 및 시제품 생산 ▲ 지역 특화 소스 상용화 및 기술이전을 위한 시설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우리 전통발효식품에서 분리한 유용한 토종미생물의 산업적 적용 범위를 넓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생물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안군 특화 식품산업 발전에
중요한 전화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화식품산업의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기술개발, 인력양성, 군 특화소스 상용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앞으로 든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연 원장 또한 지역 특화식품 및 부안형 푸드플랜을 통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는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미생물산업과 연계하여 미래 먹거리 산업이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부안군수와 진흥원 원장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수 있도록 협약사항을 성실히 준수하며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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