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고성동 『태평로교회』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1 16: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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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 고성동 『태평로교회』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 기탁

[뉴스스텝] 대구 북구 고성동에 소재한 태평로교회는 1월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곽동철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낸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성도들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남숙 고성동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태평로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후원한 후원금은 고성동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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