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태권도 우수 선수들 동계 훈련도 무주에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5 16: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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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민체육센터서 800여 명 규모
▲ 전국태권도 우수선수초청 동계 훈련 스토브리그

[뉴스스텝] ‘전국 태권도 우수선수(대한체육회 등록 선수)초청 스토브리그 훈련’이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태권도 우수선수초청 스토브리그 훈련’은 선수들의 실력과 체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는 것으로, 무주군태권도협회(회장 이도우)가 지난 ‘20년부터 5회째 주관해 오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펼쳐질 훈련에는 고등부(17개 팀), 대학부(3개 팀), 해외(1개 팀, 호주주니어 대표) 등 총 21개 팀이 참여하며 선수들은 4일간 체력 강화를 위한 `인터벌 트레이닝`과 `서킷 프로그램`, 그리고 실전 경험을 위한 토너먼트 시범경기에서 기량을 펼치게 된다.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박금규 과장은 “전국 태권도 우수선수초청 훈련이전국의 태권도 선수들에게 태권도 성지 무주를 알리고 선수로서 자긍심을 키우는 꿈의 장이 되고 있다”라며 “무주군 학교 태권도 선수들 또한 다양한 선수들과 훈련하며 동기부여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 해 평균 3억여 원의 직간접 효과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월에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19개 팀이 참가해 훈련을 펼쳤으며 무주군태권도협회 이도우 회장이 『전국태권도 우수선수초청 스토브리그 훈련』의 무주군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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