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가족센터, ‘온가족 사랑, 온가족 행복’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15:56:12
  • -
  • +
  • 인쇄
취약·위기 가족 대상 맞춤형 가족 관계 증진 프로그램 추진
▲ 고성군가족센터, ‘온가족 사랑, 온가족 행복’ 진행

[뉴스스텝] 고성군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긴급위기 사례관리 가족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센터 내 교육실 및 외부 장소에서 ‘온가족 사랑, 온가족 행복’을 진행한다.

‘온가족 사랑, 온가족 행복’은 2024년 고성군가족센터 신규 사업인 ‘온가족 보듬 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취약·위기 가족의 주 양육자의 욕구에 따라 부모와 자녀 상호 간의 안정적인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총 3회기로 진행되며, 지난 28일 진행된 1회기에서는 ‘건강한 울타리를 만들어 가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이 실시됐으며, 30일 진행된 2회기에는 자녀 성 발달 단계에 따른 올바른 양육법 습득, 주 양육자의 태도 습득 및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교육이 진행됐다.

오는 1일 진행될 3회기는 특별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테마파크를 방문할 계획이다.

참여자 박○○(고성읍)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엄마로서 부족한 부분을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부모가 자녀의 본보기가 되듯, 교육에서 부모 교육은 필수적이기에 바람직한 자녀 양육 지식을 습득하여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