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첫인상 우리가 책임집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15: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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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5개 과 참여 나들목·교차로 변 쓰레기 수거
▲ “김해 첫인상 우리가 책임집니다”

[뉴스스텝] 올해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를 주관하는 김해시의 시민안전국이 손님맞이를 위해 주요 진입 관문 환경 정비에 솔선수범한다.

시민안전국에 따르면 5개 과가 담당구역을 정해 5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동․서김해 나들목, 진영․진례 나들목, 광재 나들목 등 고속도로 나들목과 칠산 교차로, 안막 교차로 등 주요 국도 교차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한다.

지난 30일 첫 활동에 5개 과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남해고속도로 동김해 나들목 주변에서 쓰레기 2t을 수거했다.

사통팔달 교통망이 발달한 김해는 13개 고속도로 나들목과 국도14호선 칠산교차로 등 많은 교차로가 있어 그만큼 이용객들이 버리는 쓰레기양도 많은 편이다.

여기에 한국도로공사, 김해국토관리사무소, 김해시 등 도로 관리기관 간 경계가 모호해 청소 담당 또한 모호한 지역이 많다.

이에 김해시 도로관리 부서인 도로과가 속해 있는 시민안전국 5개 부서가 메가이벤트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김해의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정화활동에 참여한 김치성 시민안전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올해 3대 메가이벤트로 유례없는 많은 방문객이 김해를 오시게 되는 데 무엇보다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며 “메가이벤트 이후에도 김해 관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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