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 공예품 전시회, 16일 개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6 16:00:42
  • -
  • +
  • 인쇄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서 21일까지 개최
▲ ‘2024 경기 고양 공예품 전시회’ 홍보문

[뉴스스텝] ‘경기 고양 공예품 전시회’가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1층(종로구 인사동길 41-1)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우수 공예품을 널리 알리고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경기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고양특례시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20여 회에 걸쳐 고양시에서만 개최해오던 전시 행사를 전통공예의 메카이자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사동에서 개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시회에서는 목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에서 36명의 작가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작품을 전시한다. .

경기공예협동조합 전진숙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창적이고, 예술성과 실용성을 갖춘 작품을 전시 판매함으로써, 경기지역 공예문화 산업의 저변 확대와 공예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공예문화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새로워진다

[뉴스스텝]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

영동군,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 ‘노트르담 드 파리’ 운영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38명과 인솔자 2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세계적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해설자료 제공과 공동체 예절 교육 등 다

대전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뉴스스텝] 대전시는 17일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청 대강당에서‘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다짐했다. 대전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월까지 53명이 사망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추세로 시는 안전불감증과 운전자 인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