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 제81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3 15:55:11
  • -
  • +
  • 인쇄
2024년의 시작을 알리는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
▲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

[뉴스스텝]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제81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피아노 독주 박정혜와 현악 4중주 바이올린 정원영, 백준원, 비올라 조우태, 첼로 김호정이 2024년의 시작을 알린다.

피아니스트 박정혜는 남택상의 ‘강가의 노을’, 리차드 클레이더만의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를 연주한다.

성신여자대학교 기악과와 동대학원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포항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로 활동 중이다.

현악 4중주단은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 제2번 가단조, 작품 13번’,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13번 밤의 소야곡’, 베르디의 ‘현악 4중주 마단조’를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예일대학교 음악대학 석사,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거친 후 대구시립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립창원대학교 음악과 조교수로 활동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준원은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 후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및 음악원 외래교수, 콰르텟 T 멤버로 활동 중이다.

비올리스트 조우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전문사를 졸업하고 KBS교향악단, 성남시향, 부산시향, 창원시향, 포항시향 등 객원 단원을 역임했다. 현재 경산시립교향악단 비올라 수석, 부산체임버 오케스트라 앙상블 솔 멤버로 활동 중이다.

첼리스트 김호정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독일 쾰른 국립음대 석사 및 전문 연주자 과정을 거쳐 쥬네브 뮤지컬 월드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챔버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 수석 및 서울시향 수석 대행을 역임했다.

현재 경북대학교 교수이자 코리아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멤버로 활동 중이다.

미술관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립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28일 하루 선박 2척으로 운영… 2척 점검 조치

[뉴스스텝] 서울시는 28일, 선박 2척 점검에 따라 당초 4척 운영 중인 선박을 금일 하루동안 2척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하는 2척 선박은 103·104호선으로, 오전 출항 준비과정에서 정비 필요사항이 발견되어, 기후상황 등 감안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되며, 자세한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2025 서울환대주간 다음달 2일까지 진행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Seoul, Giving You Today’s Energy)’로 서울에서의 하루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

제주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뉴스스텝]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도의 ‘배움여행(런케이션)’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