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반부패·청렴 문화 선도…‘제1차 청렴회의체’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15: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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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5급 이상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
▲ 17일, 함평군청 소회의실, 2025년 제1차 청렴회의체 회의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나섰다.

함평군은 17일 “이상익 군수 주재로 열린 ‘제1회 청렴회의체’ 회의가 이날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렴회의체’는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반부패 추진 핵심 기구로,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정착과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2025년도 함평군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논의 ▲신규 시책 추진을 위한 의견 공유 및 부서별 협조 사항 전달 등이 논의됐다.

이상익 군수는 “청렴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더욱 강한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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