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회야제’행사장 모니터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5: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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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회야제’행사장 모니터링

[뉴스스텝]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회야제’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5일 축제 행사장의 여성친화적 운영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회야제 행사장 화장실에 불법카메라 설치 등을 점검했고, 행사장의 각종 시설물 등이 방문한 가족단위 참여자가 축제를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모니터링했다.

양성희 시민참여단장은 “양산시는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된 전국의 5개 도시 중 한 곳으로 행사장 방문객에 양산의 여성친화적 환경을 홍보하고, 회야제를 방문한 가족단위 시민의 입장에서 축제를 모니터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양산시가 여성친화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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