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청풍마음쉼터, 연계 책으로 성장하는 체인지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1 15:45:33
  • -
  • +
  • 인쇄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을 위한 독서-수련 연계활동
▲ 중원교육문화원-청풍마음쉼터, 연계 책으로 성장하는 체인지 성료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지난 10일, 청풍마음쉼터와 연계해 ‘책으로 성장하는 체인지’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책으로 성장하는 체인지 프로그램은 중원교육문화원의 독서 활동과 학생수련원의 몸 활동을 결합해 전인적 학생을 꿈꾸는 자기주도적 성장 프로그램이다.

책으로 성장하는 체인지 프로그램은 충주 지역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나는야 지구별 환경 지킴이'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독서 전문 강사를 통해 '언제나 책봄'이 어우러진 환경 주제 독서 활동을 실시하고, 책에서 배운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어디서나 운동장'의 몸 근육 강화도 함께 진행 했다.

특히, 독서와 체험 활동을 결합하여 책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로 체험해 학습에 대한 효율과 성취감을 향상시켰다.

독서와 몸 활동 프로그램 후 청풍호의 아름다운 환경을 느낄 수 있는 청풍호 케이블카 체험을 통해 자연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독서를 통해서만 환경의 소중함을 배웠을 때는 많이 와닿지 않았는데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직접 숲 체험을 해보니 환경이 주는 소중함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수련원과 연계한 책으로 성장하는 체인지 같은 독서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어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핵심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을 실현할 수 있는 과정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