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5:00:21
  • -
  • +
  • 인쇄
언제나 깨어있는 도시, 강릉 월화거리에서 야간법석 축제 열린다
▲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개최

[뉴스스텝]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는 7월 18일 19시부터 월화거리 일원에서‘2025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는 전국 규모 야간관광 축제다.

‘밤에도 빛나는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타에서 강릉시는 ▲야간관광 특화 10개 도시 디저트 판매 및 지역홍보 부스 운영, ▲강릉 야간법석 시그니처 레인보우 에이드 시음 체험, ▲무소음 DJ파티, ▲캔들라이트 콘서트 in 강릉, ▲무장애 관광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강릉은 무장애 1호 도시답게 강릉역, 고속버스터미널과 축제 현장을 연결하는 무장애 셔틀버스 운행과 전동 휠체어․보조기기 대여, 수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누구나 강릉’의 매력을 더한다.

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야간관광 콘텐츠 상설화 기반 마련에 의미가 크며, '누구에게나 언제나 깨어있는 도시 강릉'을 만들고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야간관광 협의체는 강릉을 비롯해 부산, 인천, 대전, 전주, 여수, 공주, 통영, 성주, 진주까지 총 10개 도시가 포함되어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 버스 698대에 생명구조 산소마스크 비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차량 화재 위험에 대비해 도내 시내버스 698대에 ‘산소발생 화재대피용 생명구조 마스크’를 비치한다. 제주도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생명구조 마스크 2,544개를 구입해 버스 1대당 3개씩 배치했다. 남은 마스크는 운수회사 차고지와 정비소에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구조 마스크는 버스 화재 시 운전자가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승객을 안전하게

제주 차고지증명 개선 ‘긍정적’… 인프라 확대는 과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3월 개선한 차고지증명제에 대해 도민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공영주차장 확충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대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차고지증명제 개정 시행에 따른 도민 인식과 체감도를 파악하고자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모바일 및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차고지증명 신청 경험이 2회 이상인 1,148명을 표본으로 삼았다. 설문지는 인구통계와 제도

심정지 골든타임 놓치지 않은 용기…제주 하트세이버

[뉴스스텝] 제주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들과 구급대원, 응급의료진이 한데 모여 생명존중의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8일 오후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2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하트세이버 20명에게 인증서를, 베스트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진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