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2 14:55:56
  • -
  • +
  • 인쇄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 경산시청

[뉴스스텝] 경산시는 8월 5일부터 관내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오늘건강’ 앱(APP)을 활용하여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허약·만성질환자 등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대상이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1~5급 판정자,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참여 제외 대상이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에게는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연결된 ‘오늘건강’앱을 통해 측정된 정보를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니터링하여 개별 건강미션을 부여하는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등 자가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경산시보건소 방문보건실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