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서 눈부신 성과 달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5 15: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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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서 눈부신 성과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2024학년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AI와 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충북 도내 초등교사 5명과 중등교사 8명이 입상하여, 지난해 초등교사 1명의 입상에 비해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충북교육청의 수업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다수의 입상작을 배출하는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청원고 김지수 교사(사회)는 "ACTIVE를 통해 미래 핵심 역량과 책임감을 갖춘 교복 입은 시민으로 거듭나요!"라는 주제로 입상했고,
경덕중 임대옥 교사(과학)는 "지속가능한 지구 M-A-K-E UP 클래스-위기를 우리의 L.I.G.H.T로 밝히자!"라는 주제로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옥천중 김소현(도덕), 대소중 김은선(역사), 단양중 정진수(과학), 주성고 최홍미(음악), 청원고 김성규(수학), 백운중 조성환(수학) 교사 등이 입상했다.

각기 다른 교과에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추후, 충북교육청은 올해의 입상교사들을 '수업혁신 현장지원단'으로 위촉해 수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수업 혁신을 위해 힘쓰고 교실수업 변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의 성과는 우리 교육청의 수업혁신 방안이 교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학교지원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충북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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