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 '제10기 삼성현 어린이 체험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14:40:43
  • -
  • +
  • 인쇄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 및 가족 대상 특별 교육프로그램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 '제10기 삼성현 어린이 체험교실' 운영

[뉴스스텝]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는 8월 1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10기 삼성현 어린이 체험 교실은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휴관일을 제외하고 7일간 삼성현역사문화관 체험학습실에서 총480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하여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삼성현의 인문학적 정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1회차와 5회차에 운영하는 '해골 랜턴 만들기'는 원효대사의 깨달음을 인문학적으로 사고하며 창의력과 기초 전자공학지식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4회차 '일연의 삼국유사와 어울림 보드게임'은 가족팀(2명에서 5명)으로 참여하여 삼국유사 보드게임판을 직접 만들어보고, 게임을 통해 세대별 어울림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인택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제3회 한여름 밤 불빛 축제 기간중 열리는 만큼 학생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세대 간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프로그램 참여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가족참여는 삼성현역사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