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2025년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사업 공모’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4 14:35:13
  • -
  • +
  • 인쇄
60억 예산 추가 확보로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가속화
▲ 동래구청

[뉴스스텝] 부산 동래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사업 공모,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분야’에서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가 선정되어 60억 원(국비 30억, 시비 30억)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동래구는 지난 4월에 부산시와 협약을 통해 시유지인 수민어울공원 부지 중 2,817㎡를 건립부지로 확보하여 상당한 부지매입비를 절감했으며, 지난 5월에는 부산시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의 안건으로 선정되어 시비 30억 지원을 이끌어 내는 등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는 낙민동 수민어울공원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국민체력100 등을 포함하여 건립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과 2025년 부산전국체전을 위한 스쿼시경기장 건립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갖춘 건강한 행복도시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사무감사서 창릉천 사업 도마 위…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반쪽짜리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될 것”

[뉴스스텝]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14일 환경경제위원회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과 관련해 환경부·기획재정부의 국비 지원 중단 결정의 비합리성과 사업 축소의 부당성을 지적했다.손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환경부가 ‘치수 사업 집중’과 ‘국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사업을 축소했다는 설명은 도저히

이천시, 2025년 개인택시운송사업 5대 신규 면허 발급

[뉴스스텝] 이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올실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교부식을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명의 대상자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경기도의 ‘제5차 택시 총량 고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당 고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된다. 이천시의 적정 택시 총량은 기존 518대에서 15대 늘어난 533대로 결정되어 이번에 공급된 5대를 포함, 향후 1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동시 총파업에 대비해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는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반과 대응반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하여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종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