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교육원, 클라우드 융합 자바 개발자 양성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0 09: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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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JAVA) 기반 클라우드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 9월 1일 개강
▲ 자바(JAVA) 기반 클라우드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 상세 페이지 [사진제공=한국정보교육원]

 

[뉴스스텝] 베스트직업훈련기관 한국정보교육원(원장 고현정)은 9월 1일 자바(JAVA) 기반 클라우드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을 개강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바 기반 클라우드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의 교육 기간은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다. 

수강 신청은 8월 31일까지 가능하나 추가 접수를 통해 9월 7일까지 등록할 수 있다.

자바 기반 클라우드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은 백엔드 개발자 과정이다. 

백엔드 개발자는 웹과 앱 서비스에서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웹 서버 등의 구성과 연결 등 사용자 눈에 보이지 않는 개발을 담당한다.

한국정보교육원의 자바 기반 클라우드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은 다른 자바 웹 개발자 과정과 달리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을 통합해 클라우드 이해라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융합 과정으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컨테이너 기반의 오픈 소스 가상화 플랫폼 ‘도커’와 국내 서비스 지향 인프라 시장에서 점유율이 50%에 달하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학습한다.

기초 이론에 그치지 않고 기업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특화 교육을 통해 남다른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한국정보교육원은 기대하고 있다.

자바 기반 클라우드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는 전액 국비 지원 무료 교육 과정이다. 

교재도 무상 지급되며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실습실 및 자습 공간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한국정보교육원 고현정 원장은 “남다른 경쟁력을 갖춘 클라우드 융합 개발자를 양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클라우드 교육기관을 목표로 경쟁력 있는 개발자 양성 교육 과정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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