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랑진읍, 찾아가는 전입 창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5 14:16:26
  • -
  • +
  • 인쇄
부산대 밀양캠퍼스 내 전입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한 간편한 전입 신고 서비스 제공
▲ 전입 홍보 모습

[뉴스스텝] 밀양시 삼랑진읍은 지난 4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를 찾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전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전입 홍보 부스는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내에서 진행됐으며, 밀양시 전입 지원 시책 홍보뿐만 아니라 학업 일정으로 평소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이 교내에서 전입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입 창구도 함께 운영됐고 특히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전입일 기준 1년 이전부터 관외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1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는 관내 소재 대학(원)생에게 학기별로 전입 지원금 30만원씩, 최대 8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학생들에게 전입 혜택을 지속 홍보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편의와 밀양시 인구 증가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전입 홍보 부스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 버스 698대에 생명구조 산소마스크 비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차량 화재 위험에 대비해 도내 시내버스 698대에 ‘산소발생 화재대피용 생명구조 마스크’를 비치한다. 제주도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생명구조 마스크 2,544개를 구입해 버스 1대당 3개씩 배치했다. 남은 마스크는 운수회사 차고지와 정비소에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구조 마스크는 버스 화재 시 운전자가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승객을 안전하게

제주 차고지증명 개선 ‘긍정적’… 인프라 확대는 과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3월 개선한 차고지증명제에 대해 도민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공영주차장 확충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대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차고지증명제 개정 시행에 따른 도민 인식과 체감도를 파악하고자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모바일 및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차고지증명 신청 경험이 2회 이상인 1,148명을 표본으로 삼았다. 설문지는 인구통계와 제도

심정지 골든타임 놓치지 않은 용기…제주 하트세이버

[뉴스스텝] 제주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들과 구급대원, 응급의료진이 한데 모여 생명존중의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8일 오후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2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하트세이버 20명에게 인증서를, 베스트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진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