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 2주년 기념사진 공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5 14: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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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경찰의 활약상과 서울형 기초질서 확립’ 주제로 사진 공모전 개최
▲ '서울 자치경찰 2주년 기념사진 공모전'포스터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2주년을 기념하여 5월 15일 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자치경찰의 활약상과 서울형 기초질서 확립’을 주제로 '서울 자치경찰 2주년 기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자치경찰 활동의 역사적인 기록을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2. 5.1. 이후 촬영한 디지털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생활안전(순찰·방범, 아동·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지역경비 등 자치경찰 사무와 공공질서(우측통행, 줄서기, 담배꽁초·껌·쓰레기 투기, 무단횡단 등) 준수 등과 연관된 것이라면 응모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6월 2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양식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과, ‘내 손안에 서울’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자는 제출하는 작품이 제3자의 소유권, 저작권, 초상권 등 제반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정보가림(블라인드) 평가를 기본으로 출품 규격 등에 대한 예비 심사를 거친 후 본 심사를 통해 최종 20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지급된다.

심사는 1, 2차로 구분하여 진행되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0개(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5명, 입선 10명) 우수작을 최종 선정한다.

공모 당선작은 6월 23.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당선된 작품들은 6월 29일부터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서울 자치경찰 2주년 기념 사진전’에 2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치경찰에 대한 관심 확산과 치안 활동에 대한 시민참여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안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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