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소통혁신의날 경찰학교 유치 결의대회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2 14:10:22
  • -
  • +
  • 인쇄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를 기원합니다!
▲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를 기원합니다!

[뉴스스텝] 남원시는 2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열린 소통혁신의날에서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시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매달 1일 남원시를 위해 헌신한 시민과 공무원들을 위해 표창을 수여하고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시장님의 당부를 전하는 소통혁신의 날을 맞이해 모인 300여명의 시민들과 공직자들은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유치를 염원하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희망하는 남원시민과 직원들의 염원을 담은 결의문 낭독과 ‘경찰교육의 꽃 남원시에서 피어나다.’, ‘경찰 교육의 중심 남원 운봉으로!’ 등과 같은 피켓을 들고 모두 함께 구호를 외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호남 교통 중심지인 남원은 KTX・SRT(전라선, 달빛내륙철도)와 고속도로(순천완주·광주대구)의 원활한 교통환경과 후보지인 옛 가축유전자원시험장(166만여㎡)이 기재부 소유 국유지로써 토지 매입비용이 없고 즉시 개발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제2중앙경찰학교의 입지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가균형 발전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교통 인프라를 갖춘 남원시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유치될 수 있도록 남원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릉 지역 가뭄 피해 대응을 위한 생수(2차) 및 급수 지원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심각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학교들을 위해 18억 5천여만 원 규모의 긴급 지원책을 발표했다. 강릉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한때 저수율 10%까지 떨어져 붕괴 우려까지 제기됐으나, 최근 단비가 내리면서 9월 18일 기준 23.8%(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까지 회복됐다. 하지만 여전히 강릉 시민들은 제한급수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어, 교육청이

보은군, 교육발전특구 연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개최

[뉴스스텝] 보은군은 19일 속리산 레이크힐스관광호텔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직무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보은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개회식, 직무역량 강의,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보육교사와 원장 등 유공자

제30회 강원초등교원체육대회 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양양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제30회 강원초등교원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초등체육교육 관련 정보 교환과 공유를 통해 강원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참가 교원들의 건강 및 운동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대회에는 도내 17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장, 교감, 전문직원, 강원초등체육연구회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