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0 14:15:09
  • -
  • +
  • 인쇄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
▲ 곡성군,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곡성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1개소, 터미널 1개소, 요양병원 1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곡성군과 곡성소방서, 민간 전문가로는 ㈜전남도시가스, ㈜송우이엔텍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내실있게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건축물 균열, 손상 누수 등이다. 특히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는 시설물 관리 주체에게 직접 설명하여 명절 연휴 전까지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대해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며, 접지선 미설치 및 피난 탈출구의 물건 적재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더불어, 곡성소방서, 곡성군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 협의회를 개최하여 다가오는 화재예방 등에 대한 사전회의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만식 의원, 기초푸드뱅크 피해 구제 요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침’ 변경으로 혼란과 피해를 겪은 기초푸드뱅크 2곳의 인건비 지원을 추경안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최만식 의원은 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안내' 자료의 연도별 지침이 일관되지 않아 현장의 혼선을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