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제2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들과 첫 소통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6 14: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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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생동‘지렁이눈물 생태정원’에서 만나고, 느끼고, 소통하고!
▲ 대전 중구, 제2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들과 첫 소통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 중구가 새롭게 선발된 제2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들과 26일 지렁이눈물 생태정원에서 첫 소통간담회를 열고, 구정 홍보콘텐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이번 달부터 활동을 시작한 2기 서포터즈들과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 구정의 정책 방향과 중구 곳곳의 행사, 볼거리, 먹거리 등을 다채롭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날 첫 만남 장소인 지렁이눈물 생태정원은 아직 주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생태자원 체험장으로 서포터즈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대전에 살면서도 생태자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런 의미 있는 장소가 있는지 몰랐다.”라며 “앞으로 중구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을 발굴해 전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서포터즈는 홍보콘텐츠를 통해 구정과 구민들을 이어주는 가교”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간담회와 소통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7월 블로그·사진·영상 3개 분야에서 총 2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한 후 지난달 27일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서포터즈가 전하는 생생한 소식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중구 공식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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