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민·관 합동 충혼탑 환경정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7 14: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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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합동 충혼탑 환경정비

[뉴스스텝] 증평군은 17일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보훈단체 회원들과 2024년 민·관 합동 충혼탑 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상이군경회 △증평군전몰군경유족회 △증평군전몰군경미망인회 △증평군무공수훈자회 △증평군6·25참전유공자회 △증평군고엽제전우회 △증평군월남전참전자회 △증평군재향군인회의 8개 단체 회원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충혼탑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추모하는 공간이다.

이번 환경정비는 충혼탑을 찾는 방문객에게 정돈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충혼탑 주변 잡초 제거와 선열들의 위패가 안치된 봉안 내·외부를 깨끗하게 정비하며 보훈 정신과 의미를 함께 나눴다.

변인순 복지지원과장은“봄을 맞이해 진행하는 충혼탑 환경정비에 함께 참여해 주신 보훈·안보단체 회장,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조국의 독립, 국가수호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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